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썡유~~ 진천교통
작성자 김*기 조회수 462 등록일 2013-06-02 22: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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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살만한 세상이네요~
6월2일 주일 아침 8시20분 진천발 덕산행 버스를 타고, 아는 분을 만나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어느 덧
목적지에 내려 보니 주머니 속에 있어야 할 지갑이 보이질 않았다
순간 너무 놀라 이곳 저곳 주머니를 뒤적거려 보았지만...
나는 평소 명함지갑을 지갑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많은 돈을..  그것도 만원권 현금으로
넣어 두었는데....ㅠㅠ
114에 전화를 걸어 진천 터미널 전화번호를 물어 보았으나 1566 대표번호로 노선안내 외에는 직원과 연결할
방법이 전혀 없었다.
오후 진천 터미널을 들러 매표소에서 오전상황을 설명했더니 화장실쪽 밖으로 나가면 진천교통이 있단다
그곳으로 들어가 내용을 설명드렸더니 소장님께서 잠시 이곳 저곳 전화로 확인을 하시더니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친절히 안내하시며, 얼마나 놀라셨냐며 되물으시며 운전기사분이 곧 오실거라 하신다
나는 순간 정말 지갑을 찾을수 있는 걸까 잠시 희망을 갖게 되었다
지갑엔 현금외에 중요한 영수증과 카드 몇장 신분증등 내게 중요한 것들이라 생각되는 것들은 죄다 들어있었다
그러니 지갑을 잃어버려 본 분들은 아마도 나의 심정을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어느 덧 시간이 지나고  멀리서 들어오는 미니 버스 한 대를 소장님이 가리키시며, "저 차네요
운전석쪽으로 가서 말씀드리면 지갑을 내 주실꺼예요" 하며 별일 아니라는 듯 말씀하신다
손님이 다 내리길 기다린 후 말씀 드리려는데 기사님께서 먼저 문을 여시며 기다렸다는 듯, 지갑을 건네신다
"이 지갑 맞지요 속에 뭐가 들었는지 보지는 않았는데, 어느 외국인이 주워 제게 건네 주었어요" 하며
마치 당연한 일을 했다는 듯 말씀하시며 건네 주시는데 나는  흠짓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직도 이런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살아 있는 곳이 있는 가
진천이라는 곳이, 진천 군민이라는 것이 갑자기 자랑스러졌고 정말 감사했다
진천교통 영업소장님 그리고 백호기 운전기사님 다시 한번 이글을 통해 무한 감사 드립니다
두 분과 같은 분이 진천에 계셔서 감사하구요 또한 군민을 사랑하시는 마음과 신뢰를 주셔서
앞으로는 즐거운 마음과 편안한 마음으로 대중교통을 애용할 수 있겠어요
비록 힘든 일을 하고 계시지만, 마음만큼은 최고로 부자이신 두 분
진천의 자랑이며 희망이십니다.
우리 진천 너무 멋지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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