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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사 함영미ㆍ안희숙님 칭찬합니다^^ 게시글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첨부파일, 상세내용, 다음글, 이전글 제공
문화해설사 함영미ㆍ안희숙님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숙 조회수 912 등록일 2018-10-26 09:52:38
첨부파일
진천군 관계자님께

안녕하세요.

본인은 지난 10월 24일 진천군 일대의 문화시설과 농다리를 탐방했던 경기여고 61회 동창회의 회장되는 사람입니다.

여행을 마친 후 저희 동창회 사이트에서는 여행지 진천에 대한 칭찬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ㅡ"잘 몰랐던 진천이라는 소도시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ㅡ"농다리와 초평호숫가의 데크길은 친구들과 정담하며 거닐기에 최고였다."
ㅡ"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ㅡ "자연이 순편하면서도 알찬 도시더라."
ㅡ"佛者 아니지만 봄에 보탑사에 야생화 보러 친구들과 다시 한번 갈 거다."
ㅡ"건축물이 다 예술이다."

이런 가운데 그 날 우리들에게 탐방지에 대한 해설을 해주신 해설사님들에 대한 칭찬도 자자하기에, 우리들의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기 위해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진천이 우리들의 가을소풍지가 된 것은 실로 우연, 아니 이 곳 진천 군민인 우리들의 친구 김혜경의 적극적인 권유 덕분이었습니다.

우연이었다고 말한 것은, 처음 우리가 정한 여행지가 진천이 아니라 소위 요즘 핫하다는 괴산의 '산막이옛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곳에 사전답사 갔던 날, 김혜경님이 보탑사로의 연계 관광을 적극 권유하였고, 보탑사에 들른 우리 답사단은 한눈에 반해버렸습니다.

그런 우리를 친구 혜경님이 어둑어둑한 가운데 종박물관 ㆍ농다리까지 안내하면서

"봐라. 진천은 관광과 문화를 한꺼번에 연계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진천여행의 이점을 주지시켰습니다.

서울에서 거주하다 십수년 전에 진천으로 이주한 우리 친구 김혜경은 동창회 사이트에 진천군합창단 소식을 올리는 등 간간히 진천 소식을 알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렇잖아도 '생거진천, 진천'의 매력에 빠져가던 터에 친구의 적극적인 공세까지 펼쳐지니 우리의 여행지는 당연히 진천으로 선회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해설사님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우리를 진천 깊숙히까지 속속들이 안내해주신 그 날의 해설사님은 안희숙ㆍ함영미 두 분이십니다.

함영미 해설사님은 처음 등장하실 때부터 이미 그 포스와 열정이 한눈에 드러나더군요.

이 글을 쓰는 본인은 안희숙 해설사님의 1호차 탑승자라 함영미 해설사님은 조명희문학관에서의
수인사와 동상앞에서의 해설을 잠깐 들을 기회밖에 없었습니다만 , 친구들의 전언에 의하면 "진천 홍보에 더 이상 적극적일 수가 없다"는 분입니다.

우리 일행 중 중문과교수였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해설사님의 대화를 옆에서 듣기로는 함 해설사님이 '방통대에서 중국어를 전공'하셨다고 하는데 중국어로 해설하는 열정적 모습도 절로 상상이 됩니다.

또, 우리 일행 중 농다리를 건너지 못한 채 첫 출발지 조명희문학관으로 돌아가야 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택시를 수배하고, 당사자들을 찾느라 몇 번씩이나 부재중 연락을 취하신 그 책임감에는 진정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드릴 말이 없습니다.

우리 1호 차를 담당하신 안희숙 해설사님은 구수한 만담식 해설로 우리를 시종 웃게 하게 하셨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사진 찍을 위치를 지정하며 일시에 집합하게 하는 포스라든가, 해설 대상물 특히 무명순교자 묘역에서의 감정이입적인 열정적 해설은 듣는 우리로 하여금 절로 200여년전의 순교자들을 향해 고개 숙이게 했습니다.

특히 연세가 71세라는 사실에 우리가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던 그 에너지는 '나이야 가라'의 진정한 표본으로,

우리 일행뿐만 아니라 많은 진천군 방문자들에게 적극적인 삶의 긍정성을 새삼 깨닫게 하실 듯했습니다.


이렇게 쓰다 보니
제가 이번 여행을 위해 네 차례 진천을 사전방문하며 느꼈던

'진천이 매우 지혜롭고 영리한 도시'라는 인상은 결국

천혜의 자연과, 세련된 문화시설 위에 이렇듯 적극적인 '진천사람들의 진천사랑'이 덧붙여진 데서 연유하는 것이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날씨, 자연, 문화, 음식, 인심 모두 만족한 가운데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우리의 이번 일정이 매우 빡빡하여 (멋진 곳을 다 보여주고 싶은 저의 욕심 때문에ㅜ) 탐방지에 차분히 빠져들 만한 여유가 없었고 정성들인 탐방지마다의 특산품을 구매할 시간조차 없었던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곧 다시 진천에 놀러갈 예정이고, 또 이번 여행을 통한 우리의 '진천 재발견'은 민들레홀씨처럼 널리널리 퍼져나갈 것을 의심치 않는 것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거듭 진천과 진천군민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2018년 10월 26일
경기여고 61회 기대표 드림



추신: 저희가 방문한 24일은 마지막 수요일로, 문화시설의 입장료가 무료인 날이었습니다.

면제받은 입장료를 진천군에 되드리고 싶은데 어디로 연락하면 좋을까요.

제 연락처는 두 분 해설사님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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