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브루셀라증 예방수칙 안내>
○ 감염 개와 직접 접촉이 주요 위험요인으로, 예방수칙 준수 및 노출 시 건강모니터링 필요, 의심증상 발생시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치료해야 함
○ 브루셀라증이란?
브루셀라균에 의해 동물(개 등)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인수 공통감염병
○ 감염 경로
- 접촉: 감염된 개의 출산 부산물(양수, 태반 등)이나 대,소변, 유즙,혈액, 침 등이 피부 상처나 결막 등에 노출되어 감염
- 흡입: 유산, 출산 시 양수 또는 감염 조직에서 배출된 분무나 사육장 청소 시 등 브루셀라균이 포함된 먼지(에어로졸)를 흡입함으로써 감염됨
※ 사람간 일상접촉을 통해 감염되지 않으나, 드물게 성 접촉, 수혈, 골수이식 등에 의해 감염됨.
○ 사람에서 개 브루셀라증 증상
- 무증상이 흔하나, 노출후 평균 2~4주 내 감기유사증상(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만성감염시 1년이상 증상이 지속되며 척추염, 대동맥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음.
○ 예방법(분만, 유산, 사산 견, 감염된 개의 혈액, 대소변,양수, 태반 등을 다루는 작업 시)
- 개인보호구 착용(방수 장갑, 마스크, 방수용 앞치마, 장화, 안면 보호구, 고글 등)
- 개인위생 철저(사용한 보후구 폐기, 손씻기 철저, 상처 즉시 소독,봉합 등)
- 임신, 면역저하, 심장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된 개의 출산과정에 참여하지 않기
- 청소 및 소독 철저
- 유산시 배출된 부산물 방수팩 등에 담아 안전하게 처리 등
○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 의료기관 방문하여 작업이나 최근 활동, 건강상태 등을 의료진에게 설명
- 개에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다른 개들과 접촉을 차단,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치료
○ 개 브루셀라증 치료
- 항생제 복합투여
- 재발 및 합병증 발생하면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음
※ 치료 완료(종료)후 2년간 헌혈을 금지해야 하며, 감염된 환자의 혈액 및 체액 접촉 주의
※ 상세내용은 붙임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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