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를 위해 밤낮없이 일해 주시는 진천군수님을 비롯한 군청 직원분들 모두 모두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진천군 소재의 동산문화재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민원인 남*진이라고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년전, 2023년 봄부터 ~ 2025년 가을까지 약 3년여간 문화복지국 문화관광과 이인석 학예사님의 많은 도움과 안내에 감동하여 이렇게 칭찬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의 어머니의 할아버지(저에겐 외증조할아버지)에 대한 동산 유물(이교영 할아버지의 효행록 등 고문헌 및 고문서)이 발견되어 등록문화재를 신청하고자 진천군청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문화재 신청을 어떻게 할지 몰라서 우왕좌왕 하던중에 이인석 학예사님을 만나 많은 시간동안을 함께 의논하고 연구하며 약 3년여간 긴 시간동안 준비를 참 많이 도와 주셨는데요.
저는 이 과정에서 이인석학예사님의 매우 특별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문화재를 바라보고 대하는 그 분의 "진심"을 보게 되었습니다. 학예사님의 그 "진심"이 없었더라면 저는 그 어떠한 것도 시작하지 못했고 또 생각하지 못했고 같이 연구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어떤 일에 대하여 많이 알고 적게 알고는 정말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각 분야에 전문가가 있고 각자의 역할이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어떠한 일에 "진심"은 그 어떠한 것보다 가치가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사람의 "진심" 에서부터 모든일이 정성스럽게 시작되며 또한 끝 마무리도 아름답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진심"은 "곧 마음"이며, "정성"이자 "울림"이 됩니다. 저는 이인석학예사님이 문화재를 대하는 진심어린 마음이 오늘날 유물을 관찰하고 발굴하며 지정되는 가장 중요한 위치게 계시고 또 이런분들로 소중한 문화유산이 지켜지고 보존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인석 학예사님의 3년간의 진심 그리고 관심과 도움으로 드디어 이번주에 충청북도에서 동산문화재 심사가 열리게 됩니다. 저는 그날의 결과여부를 떠나서 그 이전에 감사인사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혼자 알기엔 너무 아깝고 진천군수님을 비롯하여 문화복지국장님과 문화관광과장님과 담당팀장님 꼭 이인석 학예사님을 함께 꼭 칭찬하고 인정하여 주시고 마음같아선 제가 상을 드리고 싶은데 개인이라서 어떻게 드릴수가 없으니 혹시 군청에서 상을 주실 수 있다면 포상 해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시한번 이인석학예사님을 비롯한 진청군청 모든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남*진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