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산과 철분제를 받으러 방문했다가 우연히 알게 된
임부 건강증진교실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7주간의 수업이 제게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엄마로서의 첫걸음을 따뜻하게 응원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요가 수업 정도로 생각했지만
태교의 중요성부터 출산 호흡법, 모유수유, 신생아 돌봄까지
정말 폭넓고 알찬 내용을 배울 수 있었고
직접 만드는 태교 활동들은 아기를 위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이 되어주었습니다.
특히 낯선 육아에 대한 불안이 많았던 저에게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해주신 점,
무엇보다 지역의 다른 산모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정서적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던 점이 깊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누구보다 세심하고 따뜻하게 이끌어주신
백선영 주무관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또한 매 수업마다 열정적인 강의와 실습을 진행해주신
필가태교연구소 장순상 소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강의 하나하나에 진심이 느껴졌고, 많은 산모들이
그 마음에 위로와 용기를 얻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의 정성 어린 프로그램 덕분에
저는 출산과 육아를 앞두고 조금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따뜻하고 뜻깊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칭찬을 전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