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경상남도 통영에 거주하고 있는 유영재입니다. 광혜원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 정년 퇴직 후 통영에 내려와 이런저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장모님이 돌아가셔서 6월 18일 이월면 센터를 방문하여 사망신고를 하였는데 개인 사정상 꽤 복잡한 프로세스가 있었는데 (거의 40분 소요, 여러가지 조회 사항이 많았음) 민원 업무를 담당하던 분(사무실 입구 기준 맨 오른쪽에 자리한 남자 분, 옆에 여자 팀장 분 위치)이 정말 성실하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신고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동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현재 정확히 무슨 팀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경영체등록" 건을 알아보는데 이월면 노원리에서 실제 영농을 함에도 법적으로 원거리 등등으로 경영체 등록이 안되는 건에 대해 이월면 직원 정연승씨는 아주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주셨습니다. 평소 제거 생각해왔던 공무원이 아니었습니다. 삼담 중 법규책자를 찾아보시고, 군청과 관련기관에도 전화해서 확인하여 방법을 알려주시고...정말 많이 감사했습니다. 비록 고향떠나 객지에서 살고 있지만,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거듭 정연승씨를 마구마구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