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설 연휴가 지나고 벌써 보름이 넘게 흘렀지만, 그날의 따뜻한 감동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이제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설 전날, 진천 시댁으로 향하는 길에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걱정과 달리 도로는 놀라울 정도로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늦은 시간까지도 묵묵히 제설 작업을 해주신 분들 덕분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기에 더욱 소중한 순간이었고, 그 배경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새 수고해 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제서야 글을 올리지만, 늦은 감사도 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명절에도 쉬지 않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진천군청과 제설 작업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비록 늦었지만, 여러분의 노고를 기억하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