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금주 차량등록을 할일이 있어서 방문을 했는데..
금방이면 될줄 알았던일이 뭔가 복잡해지고 점심시간까지 겹치고, 사람들은 계속 계속 오고 성함은 잘모르겠지만
등록소에는 여직원 두분께서 그일을 오는 '전화'까지 다 받아가면서 처리를 하시더라구요..
그와중에 모든사람에게 복잡한 서류작성이며 과정이며 다 일일이 쉽게 설명해주시면서 그나마 빠르게 처리해나가시는걸 보면서,
일처리 능력에 감탄을 하며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 차량이 얼마나 많은데 이곳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얼마나 많을텐데 너무 열악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은 계속오고 너무 좁아서 앉아서 기다릴수도 없고, 입구정면에 앉은 여직원이 혼자 일을 다처리하고 (둘이 나눠하는것도 아니고 한분이 먼저 접수처럼 뭔가를 해서 진행을 하면 그다음에 서류를 옆에 여직원분께 넘기고 그분께서 은행에 다녀오는걸 안내하시는걸로봐서는..)
기다리면서도 제가 기다리는게 짜증나기보다 정말 열악한 조건속에서도 짜증한번내지않고 최대한 신속하게 일처리를 해주신 건설교통과 차량등록소 담당직원분께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