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오신 특벌한 분들을 위해 항께하고 애써주신 지가 어느새 2주가 지났다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불안하고 어색한 표정으로 두리펀거리며 낯선 땅을 밟은 분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배려해주시던 크나큰 진천의 모습이 이제야 다시 생각났습니다
생거진천, 조상들의 구닥다리 옛말이 아님을 군수님을 비롯한 주민여러분이 입증해 주셨습니다 현재의 우리나라 국민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도 통하는 '생거진천'~~ 지금도 역시 어느곳보다 살만한 곳이며 사람을 살리는 곳입니다 진천 주민여러분의 아량과 포용을 통해 한국인의 자부심이 대한민국의 국격이 한층 높아짐을 실감합니다
진천 주민여러분께서 올 가을 전국에 훈훈한 바람을 선사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거진천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