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사를 읽다가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이번 한국을 도운 아프카니스탄 피난민들의 임시수용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번 코로나 초기 교민들의 수용을 양해해주신것도 그렇고, 이번 피난민들의 수용을 양해해주신것도 그렇고,
인도주의적인 마음으로 불안과 공포에 떨었을 그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마음이 아팠는데, 그분들이 잠시나마
쉴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점에 마음이 놓이네요.
여러가지 불안하시고, 걱정되는 일이 있겠지만, 정부에서 철저하게 모니터링 한다고 하니 지켜봐주시면 좋겠고,
피난민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작더라도 성금이나 구호물품등을 기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방법이 막막하네요.
다시한번 진천군 덕산읍 이장협의회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참고로 저희 어머니도 덕산이 고향이셔서 더욱더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