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뿌리어린이공원을 산책하다 보니 키 큰 소나무 숲과 작은 단풍나무 숲 길이 있었어요. 아이들은 나무사이를 걸으며 "숲 속에 들어 온 것 같아요"라며 활짝 웃었답니다. 이렇게 작은 숲에도 즐거워하는 아이들인데, 숲 속에서 더 오랜 시간 있고 싶어했어요. 그때! "선생님! 여기 밧줄만 있으면 좋을것같아요!", "밧줄 좀 묶어주세요" 라고 얘기하였습니다. 저는 "어린이들의 의견을 들어주는 진천군수님께 선생님이 전달해줄께" 라며 게시판에 다시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어린이들의 의견을 받아 전달해드립니다. 아이들의 뿌리어린이공원에 아이들이 숲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밧줄을 설치해주시기 부탁드리며, 숲속 밧줄놀이터를 제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