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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발생추이 및 예방법
작성자 보건소 조회수 2218 등록일 2018-06-29 14: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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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을 알아야 대장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대장암의 발생 현황》
◉ 2017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5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14,701건의 암이 발생했는데, 그 중 대장암은 남녀를 합쳐 26,790건으로 전체의 12.5%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조발생률(해당 관찰 기간 중 대상 인구 집단에서 새롭게 발생한 환자 수. 조사망률도 산출 기준이 동일)은 52.6건입니다.
◉ 남녀의 성비는 1.5 : 1로 남자에게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발생 건수는 남자가 15,911건으로 남성의 암 중 3위, 여자는 10,879건으로 여성의 암 중 3위였습니다. 남녀를 합쳐서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27.8%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25.6%, 50대가 21.8%의 순이었습니다.

《대장암의 발병 요인》
◉ 나이: 대장암 발생 빈도는 연령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50세 이상이 많이 걸립니다.
◉ 식이 요인: 식생활은 대장암 발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왔습니다. 동물성 지방,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계속 먹거나 돼지고기와 소고기 같은 붉은 고기, 소세지나 햄, 베이컨 따위 육가공품을 즐기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일부 연구에서는 육류를 굽거나 튀겨서 자주 섭취할 경우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 신체 활동 부족: 대장암 발생률이 높은 서구를 중심으로 수행된 연구들에 따르면, 노동량이 많은 직업군에서는 결장암의 발생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근무 시간뿐 아니라 여가 시간의 신체 활동량도 결장암의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
◉ 비만: 살이 많이 찌면 대장암 발생 위험도가 약 1.5배에서 3.7배 정도로까지 높아진다고 알려졌으며, 이와 연관해 허리 둘레의 증가도 위험 요인의 하나입니다.

《대장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치료 성적이 매우 좋습니다. 또한 검진을 통해 선종 단계에서 용종을 발견하여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 자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한 검진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없는 저위험군인 경우, 45세 이후부터 매 5~10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크론병, 포이츠-예거 증후군, 유전성이나 가족력대장암이 있는 경우는 고위험군에 속하며, 이 경우는 전문의사와 상담 후

◉ 2018년도 국가암검진 부터 검사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분변잠혈반응검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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