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홈페이지 진천관광

환희산은 기쁨을 안겨주는 산이라 하여 명명되었다 한다.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하고, 송강 정철의 묘소와 사당이 있다. 정상부까지는 약30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산 전체로 보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고 등산시간이 짧아 등산으로 인한 피로감은 전혀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이월면 신계리와 광혜원면 죽현리에 걸쳐있는 야산으로 중턱에 거북 바위가 있으며, 완만한 산이다.

광혜원면에 위치하고 경기도와 충청도 경계지점에 금북정맥 1구간 통과지점이기도 한 산이다. 칠현산, 칠장산의 세 산이 능선상으로 바로 이웃하여 연결되어 있어 세 산을 이어 종주할 수도 있고, 임도가 잘 개설되어 있어 다양한 이용이 가능하다.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산으로 진천군 초평면, 괴산군 도안면, 증평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진천 상산 8경 중의 하나인 고찰 영수암을 산자락에 품고 있는 은은한 종소리와 함께 아름다움을 간직한 명산이다.
지명은 단군이 팽우에게 높은 산과 냇물 등 산천을 다스리게 했는데, 그때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내려 온 산천이 모두 물에 잠기게 되자 높은 곳으로 피난을 가야했다. 이때 팽우는 이 산에 머물게 되었고 산꼭대기가 섬처럼 조금 남아 있었다고 하여 머리두(頭), 섬타(陀)를 써서 두타산이라 이름짓게 되었다고 한다.
두타산 정상에는 삼국시대의 석성이 자리하고 있는데 주위 약 1km, 높이 1.2m 폭 2.7m의 규모로 성내에는 두 개의 우물터를 발견할 수 있으며 간혹 통일신라시대의 토기편, 기와 조각 등이 발견되고 때로는 고려시대의 유물도 출토된다.

만뢰산은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가 가까이 있고 정상부근에 김유신 장군의 아버지 김서현 장군이 쌓았다는 옛 성터의 흔적이 있으며 그 중앙이 되는 정상 헬기장 한 쪽 편에는 메말라버린 우물터도 있어 신라의 옛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산입니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5km 지점에는 김유신 장군의 태를 묻었다는 태령산이 있고 산 중턱에는 식수로 사용했다는 연보정이 아직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만뢰산 남쪽 비선골에는 웅장한 규모의 3층 목탑인 통일대탑이 세워져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금북정맥이 옥정현을 지나면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 빚어 올린 산이 무제봉과 장군봉 및 옥녀봉이고, 무제봉에서 남서쪽으로 가지를 쳐 빚어 올린 산이 백석봉이다. 이 산줄기는 무제봉을 중심으로 말발굽 모양을 하고 있으며, 명암리의 동암 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환상(環狀) 산행이 가능하다.
임도가 잘 개설되어 있고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이 있다.

소나무가 무성하여 솔산이라고 불렀던 것이 한자로 소을산이 되었다. 그 뒤에 봉수대가 있었기에 봉화산이라고 부르게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당시의 봉수로는 낮에는 연기를 피우고 밤에는 기름과 나무로 횃불을 올려서 신호를 하였다. 외국에서 침입하는 국난(國難)이나 지방에서 일어나는 내란이 있을 때에는 횃불을 들고 서울에 있는 경봉수(京烽燧)까지 운반하였다 하며 진천서 경봉수까지는 4시간이면 도착하였다 한다.

아담하고 바위도 거의 없는 유순한 산세에 푹 안겨 가족들끼리 가볍게 산행하기에 좋다. 배티성지 등 문화유적지가 많아 쉬엄쉬엄 역사공부 하기 에도 좋고 산 주변엔 호수들까지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말이 달리고 있는 분마형(奔馬形)을 하고 있다. 봉우리가 평원하여 반석과 같고 산중턱에는 석지(石池)가 있어 찬물이 그치지 않는 산이라 하여 냉천산(冷川山)이라 불리기도 한다.

진천읍 남쪽에 위치한 등산로로 지형이 완만하고 읍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위험 구간이 없어 주민들의 산책로로 각광 받고 있으며 우석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초평호 누리길은 농다리 초롱길과 두타산 붕어 마을을 연결하는 트레킹길로 능선을 걸으며 초평호를 조망할 수 있고, 그늘진 구간이 많고 경사가 완만하여 걷기 좋기 때문에 이용객에게 인기가 많은 트레킹길입니다. 인근에 위치한 두타산 등산로와도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