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 展
기간 : 2010. 12. 01 - 2011. 02. 28
1부 : 사람 : 임병중, 곽덕준, 신상우, 김혜균, 박선주, 권혜정, 황정일, 정원식, 김승연, 송인영, 홍익종, 배성희 등
2부 : 자연 : 김민호, 허문정, 황용진, 안혜자, 김선, 강승희, 탁경아, 박철호, 천진규, 전수천, 석유선, 강정헌, 홍윤, 김지혜, 최선주
현대사회는 산업혁명 이후 사회의 급변하는 움직임속에 산업화, 도시화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인간들은 물질주의로 변모하였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회색조의 빌딩 숲 등으로 삭막한 환경을 자아냄과 동시에 이러한 환경적인 요소들은 인간의 정서를 메마르게 하였다.
메마른 도시와 인간의 정서가 정화되기 위해서는 인류의 근원을 찾야아한다.
인간은 자연의 생명체이므로 자연을 통해 인간의 삶이 안정적이고 풍부하도록 치유되어야 한다.
본 전시는 30명의 판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을 재조명하며, 도시와 풍경의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하여 예술이 가진 경계를 허물고 열려진 공간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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