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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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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송씨 열녀문
  • 분류비지정문화유산 >
  • 거주지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산동리 산 9-1
  • 지정비지정 문화유산
  • 시대조선 헌종 9년(1843)
  • 규모2평 맞배지붕
  • 재료목조 기와집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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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이 정문(旌門)은 조선(朝鮮) 헌종(憲宗)때 호조참판(戶曹參判) 임대철(林 大喆)의 처 은진송씨(恩津宋氏)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열녀정문(烈女旌門)이다.

부인 송씨는 부모님께 매일 아침저녁으로 안부를 물어서 살피는 등 효성을 다할 뿐 아니라 부군에게 순종(順從)하며 가정의 화목(和睦)과 부군의 사회활동을 위하여 모든 내조(內助)를 다하던 중 헌종(憲宗) 11년(1835)에 부군이 별세하자 장례 전날 밤 여필종부(女必從夫)의 굳은 결심으로 부군의 뒤를 이어 자결(自決)하니 향년(享年) 30세였다.

때마침 이 지방을 지나던 암행어사(暗行御史) 이 승수(李 昇洙)가 이 사실을 듣고 그 열녀(烈女)로서의 행동에 감탄하여 조정(朝廷)에 품신(稟信), 정부인(貞夫人)을 증직(贈職)하고 철종(哲宗) 2년(1851) 열녀정문(烈女旌門)을 세우게 되었다.

그 정려(旌閭)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열녀증가선대부호조참판겸 동지 의금부사 오위도총부 부총관 상산 임대철 처 증정부인 은진송씨지려 숭정기원후 4년 신해 삼월 명정" (烈女贈嘉善大夫 戶曹參判兼 同知義禁府事 五衛都摠府副摠官 常山 林大喆 妻 贈貞夫人 恩津宋氏之閭 崇禎紀元後 四年 辛亥三月 命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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