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진천군 홈페이지 진천관광

뛰어난 자연경관,
찬란한 역사

진천

미리보기 문서로 변환중입니다.

0크기변환_2.JPG
이성문 부부충열각
  • 분류비지정문화유산 >
  • 거주지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 52~2(상송)
  • 지정비지정 문화재
  • 시대조선 영조(英祖) 11년(1753)
  • 규모2평(맞배지붕)
  • 재료목조기와집

관련 이미지

0크기변환_1.JPG 0크기변환_2.JPG

상세내용

이 정문(旌門)은 충신(忠臣) 이 성문(李 成文)과 그의 처(妻) 열녀(烈女) 경주정씨(慶州鄭氏)의 충열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이 성문은 영조 4년(1728)에 이인좌(李麟左)가 이 청주에서 난을 일으키자 충청병사 (忠淸兵使) 이 봉상(李鳳祥)이 의병을 모집할 때 80노모와 2세의 아들과 처 정씨를 두고 의병에 참가하여 토적(討賊)하다가 청주에서 전사하였다.

부인 정씨는 이 비보(悲報)를 듣고 달려가 시체는 찾았으나 운구(運柩)할 길이 없어 울며 참수(斬首)하여 치마에 싸가지고 향하여 같은 마을 지구동(地九洞)에 매장하였다. 이어 시어머니는 노환으로 별세하였고 남편의 3년상을 마쳤다. 정씨는 3년상이 끝나던 날 5살된 어린 아들만 남겨놓고 남편의 무덤 앞에서 자결하여 남편을 추종(追從)하니 향년(享年)14세였다.

문중에서 이를 가상히 여겨 합장(合掌) 제사하였으며 이인좌(李麟左)의 난(亂)이 평정된 뒤 조정(朝廷)에서 이 부부(夫婦)의 충의, 정절을 크게 찬양하여 정문을 세우게 하였다.

이 정문은 현재 언덕위에 있으며 정면 1간, 측면 1간의 맛배집으로 되어 있다.

찾아오시는 길

자료관리 담당자
  •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 043-539-4082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