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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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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대모산성
  • 분류지방지정문화유산 > 기념물
  • 거주지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산5-1
  • 지정지방기념물 제83호(1990. 12. 14)
  • 시대삼국시대
  • 규모1,26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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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남쪽으로 넓은 평야를 끼고 있는 해발 100m 정도의 낮은 구릉성 산지를 이용하여 판축공 법(版築工法)으로 축조된 포곡식(包谷式)의 산성이다. 할미성이라 불리며 동·서로 연결된 두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서쪽의 것은 내성과 본성이라 부르고 동쪽의 것을 외성이라 부른다.

성의 총길이는 1,260m에 이르고 있으며 계곡의 남쪽으로 문터라 여겨지는 부분이 있고, 외성의 북쪽에도 문터가 있다. 본성의 성벽은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판축되었는데, 그 속에서 회청색의 무늬 찍힌 토기편이 나오고 있어서 대략 4세기 이후의 축성이라 여겨진다. 외성은 성벽의 앞에 기초부분을 냇자갈돌로 만들고 점토가 많이 섞인 흙으로 판축하였다. 성의 외부는 경사가 급한 지형을 이루고 있으나 안쪽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다.

성안에서 석기편과 조선시대의 자기편까지 출토되어, 삼국시대 초기부터 계속 사용되었다가 고려 시대 말기 일시적으로 폐허화되고, 조선시대에는 민가가 있었던 듯 하다. 성의 바깥에서는 최근에 백제초기의 저장구덩과 더욱 오래된 시기의 움무덤, 신라의 돌방무덤이 조사되었다. 이를 참고하여 산성의 축조는 삼국시대 초기인 서기 1~2세기까지 소급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고대사회의 역사연구에 매우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 자료 : 진천군 문화유적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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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 043-539-4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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