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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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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석장리 유적
  • 분류지방지정문화유산 > 기념물
  • 거주지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석장리 381
  • 지정지방기념물 제124호(2002. 4.26)
  • 시대3 ~ 5세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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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진천군 덕산면 지역은 미호천 상류에 형성된 충 적지대로 노령화된 낮은 구릉지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유적은 덕산면 구산리, 석장리, 기전리 등 인접된 세개의 마을에 걸쳐 있는 해발 105.2m의 야산에 북족으로 흘러내린 완만한 구릉의 서쪽 사면에 자리하고 있다.


 

발굴지역에서 모두 38기의 철 생산 또는 철제품 제작활동과 관련된 노적이 확인되었으며 노의 내벽과 바닥면의 구조는 고대 제철로의 복원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적은 낮은 구릉의 작은 골짜기를 이루는 경사지를 이용하여 한정된 공간에 다양한 노적이 밀집해 있었다. 또한 제련에서 단야까지 일련의 공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규모와 형태에 있어서도 장방형의 대형 상형로를 비롯하여 원형로, 방형로, 장방형로 등 다양하게 조사되었다.
노의 구조적인면에서는 경사지를 이용하여 간단한 기초시설을 한 지하식과 반지하식이 확인되었다. 특히 A-4, 8, 9호와 B-4, 5호 노에서는 외곽에 ㄷ자형의 구덩이를 파고 그 내부에 노를 축조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연대는 노적과 동일한 시기의 퇴적층에서 출토된 고배, 개배등 토기류를 통해볼 때 대체로 3세기터 5세기까지 이 지역에서 장기간에 걸쳐 철 생산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유래 및 설화



진천 석장리유적은 고대국가 형성과정의 중요한 경제적 기반이 되었던 철생산의 양상을 밝히는 중요한 유적으로서 국립청주박물관에 의해 1994년에처음 발굴,조사되었다. 그 후 3차 년에 걸쳐 포항제철 산하 산업과학기술연구소의 학술연구비 지원을 받아 발굴조사를 진행하였다.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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