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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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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사곡리 마애여래입상
  • 분류지방지정문화유산 > 유형문화유산
  • 거주지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산 68-1 (사지마을뒤 사자산하)
  • 지정지방유형문화재 제124호(1982. 12. 17)
  • 시대고려시대
  • 규모전고 6.9㎝
  • 재료석조(화강암)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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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이월면(梨月面) 사지마을 뒷산 중턱에 속칭 장수굴(將帥窟)이라는 큰 굴이 있으며 그 옆에 북동(北東)을 향한 바위 벽에 양각(陽刻)된 높이7m의 마애여래입상(磨崖如來立像)이 있다.

이 불상(佛像)은 선 모습으로 머리는 소발(素髮)이고 육계(肉계)가 큼직하고 양쪽 귀는 어깨까지 길게 드리워져 있으며, 상호(相好)는 비대한 편이나 눈은 반개(半開)하였고 굳게 다문 입술에 미소가 어려 자비가 넘치고 있으며 목에는 삼도(三道: 주름)가 뚜렷하고 어깨와 가슴이 당당하며 법의(法衣)는 통견(通肩)으로서 가슴 아래로 U자형(字型)을 이루며 수인(手印)에 있어서는 좌수(左手)는 아래로 내려 옷깃을 내려 옷깃을 잡고 우수(右手)는 내장(內掌)하여 가슴에 대고 있다.

발 아래에는 연화좌(蓮華座)가 없으며 그 앞으로 방형(方形)의 장대석 두개로 예배석(禮拜石)을 만들어 놓았다. 이 마애여래상(磨崖如來像)은 릴리프(relief)가 강하고 당당한 어깨, 아름다운 옷의 무늬등 으로 보아 신라시대(新羅時代)의 작품으로서 현재까지 알려진 신라 마애불(新羅 磨崖佛)중 에서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애불입상(磨崖佛立像) 옆에는 커다란 굴이 있는데 이는 김유신 장군(金庾信 將軍)이 공부하를 하고 정성껏 기도를 올리어 어떤 노인을 만나 비법을 전해 받았다고 하는 삼국사기(三國史記) 권41열전(列傳)제1에 나오는 중악(中嶽)의 석굴(石屈)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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