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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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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노원리 왜가리 번식지
  • 분류국가지정문화유산 > 천연기념물
  • 거주지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960
  • 연락처043-539-3624
  • 지정천연기념물 제13호(196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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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용

이월면 노원리 노곡마을 뒤에는 수령이 약 8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가 있다. 이 주변이 우리 고장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 제13호로 지정된 왜가리 번식지이다.

나무의 밑둥에서부터 큰 가지가 하늘로 뻗어 있고 중간 부분부터 맨 위까지는 왜가리의 둥지와 배설물로 인해 거의 말라죽어 살아있는 가지는 중간부분 이하이다.

왜가리는 백로과에 속하는 새로서 동부 시베리아, 한국, 일본, 유럽, 아프리카 및 호주 등지에서 분포하는 철새이다. 날개 길이는 45cm가량이고, 이마와 머리꼭대기가 흰색이다. 이마 양쪽에는 눈위를 지나 뒷머리에서 합쳐지는 넓은 검은색의 띠가 있다.

등, 어깨, 허리, 위꼬리덮깃은 푸른 회색이며, 목은 엷은 회색이며, 앞목의 중앙에 검은색의 작은 얼룩무늬가 있어 2∼3가닥의 세로줄을 이룬다. 가슴 옆과 배는 검은색이며 배에는 흰색 깃털이 섞여 있고, 옆구리는 어두운 회색이다. 부리는 갈색을 띤 황색이며, 긴 다리는 갈색이다.

다리와 부리는 길고 날카로우며 뾰족하고 셋째 발가락과 넷째 발가락 사이에 얇은 물갈퀴가 있다. 4∼6월에는 큰 나무 높은 곳에 둥지를 짓고 청록색의 알을 4개씩 낳는 습성이 있으며 논이나 하천 호수 등지에서 떼지어 물고기와 조개, 개구리, 게 등을 잡아먹는다.

우리 고장에서 하절기가 시작되면서 백곡 저수지 상류에 날아와 물고기 등 먹이를 잡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찾아오시는 길

자료관리 담당자
  •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 043-539-4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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