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미리보기 문서로 변환중입니다.

벼 흰잎마름병‧키다리병 저항성 유전자 발굴 게시글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조회수, 등록일, 첨부파일, 상세내용, 다음글, 이전글 제공
벼 흰잎마름병‧키다리병 저항성 유전자 발굴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 640 등록일 2019-09-10 16:51:24
첨부파일
- OsNAC58 유전자, 흰잎마름병 최고 93% 키다리병 50% 저항성 키워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벼 흰잎마름병과 키다리병에 저항성을 갖는 벼 유전자를 발굴했다.

흰잎마름병은 해마다 1만ha 이상의 논에서 발생해 쌀 수확량을 20∼50% 감소시킨다. 키다리병은 종자 전염 곰팡이병으로 벼가 웃자라고 연약해지면서 말라죽는데, 쌀 수량도 30∼50% 줄어든다.

두 병 모두 온난화로 평균기온이 높아지면서 발생 빈도가 증가해 대응할 수 있는 품종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발굴한 유전자는 OsNAC58로, 흰잎마름병과 키다리병에 약한 동진벼에 도입하여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킨 결과, 기존 동진벼보다 흰잎마름병은 46∼93%, 키다리병은 40∼50% 저항성이 높아졌다.

특히, 이 유전자는 병 저항성 연관 여러 유전자들의 발현량을 조절해 벼흰잎마름병과 키다리병 저항성을 높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한국식물생명공학회지(J. Plant Biotechnology) 44호에 게재하고 올해 7월 특허1)를 등록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정헌 유전자공학과장은 “이번에 발굴한 유전자는 벼 흰잎마름병과 키다리병 모두에 저항성 효과가 있어 새로운 품종육성에 활용하면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인 식량안정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벼흰읲마름병과 키다리병 저항성 유전자

-------------------------
1) 식물의 키다리병 저항성을 증진시키는 방법(10-2000465)

[문의] 농촌진흥청 유전자공학과장 한정헌, 박상렬 연구사 063-238-4667
다음글 토양 염류 제거 ‘킬레이트제’ 농가 호응 높아
이전글 농약 품질 검사 개선으로 효율성‧안정성 모두 잡는다
자료관리 담당자
  •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 043-539-7514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