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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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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앞둔 사과, 탄저병 발생… 제때 방제 필요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조회수 732 등록일 2019-08-23 17: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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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오기 전 · 후 방제하고 병든 열매는 즉시 제거 -



<현장 사례>

(2019.8.17. 국민신문고) “3∼4년 전 사과나무를 심어 퇴비, 비료를 주고 살균, 살충제를 정성으로 살포해 과일이 많이 결실을 맺어 수확기가 다가오면 모두 썩어 떨어져 수확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예방법, 치료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평 조○○)”

(2019.8.19. 민원사례1) “2019년 봄부터 8월 중순까지 11회 농약을 살포하였습니다. 2∼3일전부터 저희 과수원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이웃한 많은 농가에서 탄저병 발생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약제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영동 이○○)”

(2019.8.20. 민원사례2) “농가 현장 지도 중 사과원에서 탄저병 발생이 확연히 늘어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덥고 습한 날씨로 사과 탄저병이 확산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은 일찍 성숙하는 조생종이나 중생종은 물론, 최근에는 늦게 익는 만생종에서도 발생이 늘고 있다.

탄저병의 병원균은 25℃∼28℃,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많이 확산한다. 빗물을 따라 다른 열매로 전염되므로 대비가 필요하다.

탄저병에 걸린 열매는 감염 초기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나타난다. 점차 감염 부위가 넓어지면서 표면이 움푹 파이고, 열매 안쪽이 갈색으로 변한다. 열매의 겉에는 주황색 또는 분홍색 분생포자를 형성하며 이로 인한 2차 감염이 발생한다.

병 발생을 예방하려면 발생 전 병원균 밀도를 줄여야 한다. 특히, 8월 중순 이후 나무 윗부분에 발생하는 병든 과일을 따내 전염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사과 탄저병 방제용으로 등록된 살균제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의 ‘농자재-농약-농약등록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교선 사과연구소장은 “사과 탄저병은 적용 약제를 뿌려야 하며 감염 과실은 발생 초기에 즉시 따내야 한다.”라며, "8월 중순부터는 중생종 사과 품종 수확기인 만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참고자료] 사과 농가 탄저병 발생 사진

[문의]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장 박교선, 이동혁 연구관 054-380-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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