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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진종돈 보급돈 구제역 피해복구에 기여2012-05-11- 활용도 조사결과로 지속개량·2012년 보급추진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011년 발생한 구제역(FMD)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기 위해 우수 돼지인공수정센터, 종돈장, 일반농장에 보급한 축진 종돈의 활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농가활용도가 우수해 피해복구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축진종돈 개량방향에 참고해 지속적으로 보완할 것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07년부터 해마다 평균 100여 두의 씨수퇘지를 보급해 왔으나 2011년 구제역 피해농가 조기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개발한 부계(父系)용 축진듀록을 포함해 모계(母系)품종 등 329두를 우수돼지인공수정센터, 종돈장과 일반농장에 확대 보급한 바 있다. * 2011년 보급처: 돼지인공수정센터(6개소), 종돈장(3개소), 일반농장(21개소), 지자체(2개소) * 2011년 보급두수(329두): 듀록(181), 요크(70), 랜드(58), 재래(20) / 수(203), 암(126) 2011년에 보급한 씨돼지에 대해 현장 활용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2012년 4월 12일부터 4월 20일까지 27개 농장에 대해 설문지를 이용해 조사해 본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에 응한 우수돼지인공수정센터 보급돈의 경우 4.7개월간 평균 15회의 정액을 채취했고, 평균 정액채취량은 175㎖로 조사됐으며, 농장 적응력도 좋은 것으로 응답했다. 일반농장에 보급한 씨수퇘지의 경우, 20여 농장의 활용현황은 강건성, 체형, 적응력 등에서 5점 척도에 4점을 얻었으며, 1회 채정시 정액생산량도 250㎖로 조사돼 활용도가 우수하고, 수퇘지 구매시 중요형질로는 규격돈 생산능력과 증체량을 최우선 형질로 꼽았다. 또한, 농가에서는 사용연한을 높이기 위해 지제, 강건성, 체형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2012년 3월 1일 기준으로 전국 돼지사육두수가 885만두로 빠르게 평년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므로 농촌진흥청은 양돈산업이 정상화가 돼가는 만큼 모계품종의 보급은 지양하고, 우수돼지인공수정센터의 수요가 많은 축진듀록 씨수퇘지만을 보급하기로 하고 수요조사를 했다. 그 결과 9개소의 우수돼지인공수정센터에서 225두를 희망했으나, 선발강도를 높여 더 좋은 씨수돼지를 보급하기 위해 150여 두를 5월부터 12월까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양돈과 김인철 과장은 “국내에서 오랜 기간동안 계통조성이 완료된 축진 씨돼지가 농가에 확대 보급돼 우리나라 양돈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이러한 수요자의 요구가 2012년 씨수퇘지 보급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양돈과장 김인철, 양돈과 조규호 041-580-34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