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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 벼 ‘세균성벼알마름병’ 예방 서둘러야2011-08-02- 벼 출수기 고온다습 환경에서 발생 많아 - 농촌진흥청은 이번 장마 영향으로 조생종 벼 재배논에 세균성벼알마름병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벼 출수기에 예방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출수기에 30℃ 이상의 고온과 90% 이상의 다습한 조건이 지속되면 급속도로 확산되는 병으로 한번 발병되면 방제가 매우 어렵다. 세균성벼알마름병에 걸리면 벼 알이 여물지 못해 이삭이 꼿꼿이 서 있게 되고, 쌀 수량과 미질을 크게 떨어뜨리게 된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이 50% 정도 발병하면 34.7%까지 수량이 감소하며, 현재까지 이 병에 대한 저항성 품종이 없으므로 세심한 관찰과 예방이 필수적이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은 2008년과 2009년에 각각 8,119ha와 651ha가 발생돼 피해가 적었으나, 2010년에는 29,256ha가 발병돼 수량과 품질을 저하시킴으로써 벼 재배농가와 고품질 쌀 생산에 큰 피해를 줬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은 병이 발생한 후에는 방제가 매우 어려우므로 병이 발생하기 전에 방제 약제를 살포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방제약을 살포할 때는 벼 흰잎마름병균 등 오염된 물에 의한 또 다른 병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반드시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간척지농업과 노태환 연구사는 “올해는 특히 긴 장마로 인해 병균이 급속히 증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에 세균성벼알마름병의 발병 가능성이 크므로 사전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간척지농업과장 이경보, 간척지농업과 노태환 063-840-2179[출처]농촌진흥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