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이름지은 붉은 현미 ‘건강홍미’ 나와
2011-04-01
- 폴리페놀, 감마오리자놀 등 항산화 성분 다량 함유 - 농촌진흥청은 우리 쌀의 다양한 소비를 모색하고 기능성 쌀시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항산화성분 함량이 높고 현미가 적갈색인 기능성 유색 쌀 ‘건강홍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건강홍미’의 현미는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인 페루릭산, 에피게닌, 텍시폴린 등 폴리페놀성분의 함량이 높다. 고지혈증 예방에 관여하는 기능성 성분인 감마오리자놀 함량 또한 적미 중 가장 높아 기능성 쌀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 기존의 적미 품종인 ‘적진주벼’에 비해 ‘건강홍미’는 총폴리페놀이 1.4배, 감마오리자놀이 1.1배 많은 함유량을 보였다.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을 검정한 결과, ABTS 라디컬 소거활성도 ‘건강홍미’가 77.2%로 ‘적진주벼’의 59%에 비해 약 1.3배 높았다. ‘건강홍미’는 작년 연말 벼 우수계통인 ‘밀양243호’에 대한 ‘우리 농산물 이름짓기 국민공모’에서 선정된 이름으로,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로 이름 지어진 첫 번째 우리 품종이다. ‘건강홍미’는 중만생종으로 쌀수량은 450kg/10a이고 도열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해 남부평야지에서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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