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의 역사
개요
- 원 시 : 하천, 호수, 우물 등 자연수를 자유로이 이용
- 점차 인구의 집중과 도시화로 수요가 증대 되므로 수도의 필요성 대두
- 오늘날 우리의 일상 생활과 산업활동에 필수 기본시설로서 국민 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 도시계획시설이며, 국가기관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사회간접 자본시설(S.O.C)입니다.
초기의 수도
- 기원
- B.C 312년 로마시대
- 18Km의 수로(Appia)를 건설
- 공공건물 및 허가된 특권층에 한하여 급수
- 시설의 일부가 오늘날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 중세기
- 로마제국의 몰락과 함께 쇠퇴
- 1527년 독일의 하노버에서 처음으로 펌프가 사용
- 1619년 런던에서 오늘날과 같은 수도운영체계가 발달(New River 회사) → 제한급수
- 1873년에 이르러서야 부분적인 연속 급수가 시작
근대식 수도
- 완속사 여과법의 등장
- 1804년 영국의 파슬리(Paisley)에 의해 처음 사용
※ 완속사 여과법 (Slow Sand Filtration) 또는 영국식 여과법
- 급속사 여과법의 등장
- 1884년 미국의 하이얕(A. Hyatt)가 황산철을 사용하는 응집법을 개발 ※ 미국식 여과법
- 1884년 미국 뉴저지주 서머밀에서 처음 채택
- 현재 세계 각국에서 널리 이용 중
취수시설이란?
취수란?
호소, 강 또는 해수 등을 정수처리하기 위하여 양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 대표적인 취수원으로는 팔당저수지, 낙동강, 금강 등이 있다.
취수시설이란?
호소, 강 또는 지하수 등을 취수하기 위하여 필요한 양수기 및 그 보호시설 등을 총괄해서 말합니다.
취수지의 조건
- 최대 홍수시나 최대 갈수 시에 있어서도 계획 취수량을 확실히 취수 할 수 있는 구조
- 장래에 있어서 수질오염을 받을 우려가 적은 양호한 수질확보
- 유지관리가 안정 및 용이
- 장래의 시설확장에도 유리한 장소
취수시설의 조건
취수시설의 조건
수원의 종류 |
취수시설 |
하천수 |
취수문,취수탑,취수들,취수관거 |
수원의 종류
- 지하수
- 강우에 의해 지표면에 떨어진 물은 지표면을 따라 흐르며 일부는 중력작용에 의해 지하로 침투, 토사나 사력의 간극 또는 암석의 공극에 충진 되거나 균열을 따라 이동하며, 일정한 기간을 지나 다시 지표나 지하로 유출되는 일련의 물
의 순환과정에 의해서 지하수가 형성됨
- 엄격한 의미에서의 지하수는 지표면 하부의 물중 압력이 대기압 보다 큰 부분 즉, 공극이 완전히 물로 충진 된 부분인
포화대내에 포함된 물을 말한다.
- 하천수
- 하천 또는 계곡에 흐르는 물로서 댐이나 제방 등에 의하여 흐름의 장애를 받지 않는 물을 말한다.
- 일반적으로 하천수는 수량이 풍부하거나 계절에 따라 유량 및 수질의 변동이 크다. 또 경도가 낮으며, 생물량이나 용
해성 물질도 작다. 기후와 기상의 영향을 받기 쉽고 그 수질범위가 크다.
- 호소수
- 성층 및 전도현상 등의 작용에 의해 자정작용이 일어나고, 수질의 변동이 적으며 위생적 안전도도 높으나 반면에 조류, 취기, 망간 등에 의한 장해가
일어나기 쉽다.
- 특성
- 자정속도가 느리다.
- 오염물질을 멀리까지 운반하지 않는다.
- 수질변화가 완만하다.
- 미생물의 번식이 용이하다.
- 천수
- 우수를 주로 하며 강설 등을 포함한 모든 강수를 총칭
- 수질은 깨끗하나 수량이 불안정하여 상수도 수원으로는 부적합 하지만 상수원 이 없는 도서지역이나 강우가 많은 지역에 이용 가능하다.
수돗물 상식
수돗물이 뿌옇다?
수돗물이 가끔 뿌옇게 나오는 경우(백수현상) 수계 조정시수도관에 공기가 유입된 경우이며, 받아두면 정상상태로 돌아갑니다.
맛 있는 물이란?
- 수돗물이 가끔 뿌옇게 나오는 경우(백수현상) 수계 조정
- 군 수도관에 공기가 유입된 경우이며, 받아두면 정상상태로 돌아갑니다.
수돗물에서의 소독약품 냄새
- 냄새가 조금 나는 것이 정상이며, 안전합니다.
- 염소를 사용하는 이유는 물속의 세균, 대장균등을 소독하기 위해서 이며,수족관의 물교환시 수도물을 하루쯤 받아 두었다가 잔류염소 증발 후
교환하거나 염소제거제(타오황산나트륨)을 사용하여 제거 후 사용하십시오.
온도의 맛
- 콜라, 사이다 등 청량음료는10℃내외로 차야 상쾌한 맛 등 제맛이 나듯이. 약수, 생수는 보통 수온이 낮으므로 맛이 좋게 느껴집니다. 수돗물도 냉장고에 넣어 차게하여야 맛이 좋습니다.
※ 수돗물을 받아 염소가 증발하도록 마개를 막지 않고 30분 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게 드시면 맛이 훨씬 좋습니다.
물을 끓이면?
- 탄산성분, 용존산소 등이 없어져 맛이 저하되며, 중금속, 화학물질 등은 비등점이 수백∼수천도에 이르므로 끓인다고 제거되는 것이 아닙니다. 수돗물은 잔류염소가 함유되어 세균이 없으므로 살균이 불필요 합니다.
※ 수돗물은 굳이 끓여 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수질기준
수질기준
구분 |
등급 |
이용목적별 적용대상 |
대 상 |
수소이온농도 |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BOD×㎎/ℓ) |
부유물질량
(㎎/ℓ) |
용존산소량
(㎎/ℓ) |
대장균수
(MPN/00㎖) |
생활 환경 |
Ⅰ |
상수원수1급 자연환경보전 |
6.5~8.5 |
1이하 |
25이하 |
7.5이하 |
500이하 |
Ⅱ |
상수원수2급
수산용수1급
수영용수 |
6.5~8.5 |
3이하 |
25이하 |
5이상 |
1,000이하 |
Ⅲ |
상수원수3급
수산용수2급
공업용수1급 |
6.5~8.5 |
6이하 |
25이하 |
5이상 |
1,000이하 |
Ⅳ |
공업용수2급
농업용수 |
6.5~8.5 |
8이하 |
100이하 |
2이상 |
- |
Ⅴ |
공업용수3급
생활환경보전 |
6.5~8.5 |
10이하 |
쓰레기등이
떠있지않을것 |
2이상 |
- |
사람건강보호 |
전수역 |
카드뮴(cd):0.01㎎/ℓ이하, 비소(As):0.05㎎/ℓ, 시안(CN), 수은(Hg), 유기인,PCB:검출되어서는 안됨, 연(Pb):0.1㎎/ℓ이하, 6가크롬:0.05㎎/ℓ이하, 음이온계면활성제(ABS):0.5㎎/ℓ이하 |
안전한 수돗물
수돗물은 시민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천군에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먹는물의 수질기준이란, 인간이 물을 마시기에 적당하고 인체에 해를 주지 않는 정도를 의미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질기준은 권장기준으로 전세계의 관련학자, 전문가 등의 장기간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며, 각 국가는 수질기준을 설정할 때, 그 나라의 여건을 고려하여 가능한WHO 권장기준치에 근접한 기준을 적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실제로 우리나라의 수질 기준치도 WHO 기준과 비슷합니다.
기준설정 방법은 보통 사람이 하루 2ℓ씩 평생 동안(70년) 물을 마신다는 전제하에, 동물 등을 대상으로 장기간 실험을 통하여 유해성이 밝혀진 결과를 가지고, 신경 소화기 계통 등에 해로운 점이 발생할 확률을 최소한으로 줄여 정하게 되며, 특히 암 발생과 같이 위해도가 높은 성분은 인구 10만 명 중 1명 정도가 발생할 확률로 더 낮추어 기준을 정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 위해란 유해 성분이 장기간 축적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물이 수질기준치를 초과했다고 해서 바로 해를 끼치고 부적합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최근 미량이라도 수질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현상이 있는데, 기준 초과는 곧바로 인체에 해를 주는 것이 아니고, 방치할 경우 유해할 확률이 높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안전하고 맛있는 물이란?
- 무색, 무취일 것
- 수온은 8 ∼ 14℃일 것
- pH는 중성에 가까울 것
-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은 2㎎/ℓ이하일 것
- 염소이온은 12㎎/ℓ이하일 것
- 경도는 100㎎/ℓ이하일 것
- 증발잔류물은 40 ∼ 100㎎/ℓ일 것
- 유해성분(중금속,농약등)이 없을 것
- 미네랄성분이 100㎎/ℓ정도 함유
우리가 즐겨 마시는 콜라나 쥬스 등 음료수도 적절한 온도와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때 제 맛을 내게 됩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맛에 대한 느낌은 다르겠지만 보통 아래의 조건을 갖춘 물이 가장 좋은 맛을 낸다고 합니다. 위의 조건에서 볼 수 있듯이, 미생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투입하는 염소로 인한 냄새 제거, 급배수 과정에서의 녹 물 및 이물질 등의 발생으로 인한 불쾌감 해결과 함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수온의 유지 등이 이루어 진다면 수돗물은 맛있고 안전한 물의 조건을 갖추게 됩니다.
안전하고 맛있게 수돗물을 마시려면?
물을 차게 해서 마신다.
물맛은 체온과 비슷할 때 가장 맛이 없습니다. 물의온도를 4-14℃ 정도로 유지하면 물의 용존산소량도 증가하며 청량감도 있어 보다 맛있는 물을 마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기나 유리로 된 용기에 보관하여 마신다.
금속용기에 담은 물은 유리나 사기 용기에 담은 물에 비해 쉽게 변화됩니다. 산화가 빨라서 여름에는 하루가 지나면 쉬어버립니다. 유리나 사기용기에 담으면 사흘 정도 보관해도 원래의 맛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물을 받은 후 20~30분 정도 깨끗한 곳에 놓아 둔다.
받은 물을 깨끗한 곳에 놓아 두면 염소 냄새 등이 없어지고 공기중의 산소가 녹아 들어가 물의 청량감 이 좋아지게 됩니다. 이때 공기와의 접촉면을 크게 하기 위하여 표면적이 큰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돗물을 최종 처 리할 때 투입되는 염소 때문에 불쾌감을 느끼실 경우 약 20∼30분간 두게 되면 소독냄새 등 휘발성 물질 대부분이 제거됩니다. 이 물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8℃∼14℃ 정도 에서 꺼내 마시면 아주 시원하고 맛있는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깨끗한 진천군의 수돗물
수돗물은 시민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천군에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진천군이 생산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은 수질기준에 적합하여 음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먹는물의 수질기준은 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 유 · 무기물질, 심미적 영향물질,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 등으로 크게 구분하여 총 57개 항목에 대한 수질기준을 규정하고 있고, 김포시의 경우에도, 2009년 현재 총 57개 항목을 검사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밀한 검사를 통해 생산한 수돗물 의 수질은 , 이들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거나 함유된 성분도 수질기준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안심하고 음용해도 됩니다 . 수돗물 속에 함유된 유·무기물질들은 인체에 유해하거나 해로운 성분들이 아니고, 오히려 인체에 필요한 성분인 철분, 칼슘 등의 무기물질은 미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체에 유해성분으로 널리 알려진 수은, 카드뮴 등의 중금속, 페놀 등의 화학물질, 다이아지논 등의 농약류는 검출되지 않고 있으며, THMs(총트리할로메탄)만이 약간 검출되나 수질기준치의 1/10 수준으로 매우 미량입니다. 세균은 공급 과정에서 재성장 하거나 오염될 우려가 있으나, 잔류염소가 0.2mg/L 이상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세균의 증식으로 수돗물이 오염될 염려는 없습니다.
또한,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은 정수 과정을 거친 수돗물 속에 그대로 남아 있으며, 이는 먹는 샘물 등과 같은 천연수의 함유 상태와 비슷합니다.
정수처리시 사용한 약품은 정수장에서 이물질과 함께 제거됩니다.
수중에 함유된 물질은 우리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흙, 조류 등 탁질 성분과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용해성분으로 존재하는데, 이중에서 용해성분은 음이온(-)이나 양이온(+) 상태로 물 속에 녹아 있습니다. 또한, 약품도 물에 녹으면 안보이지만 대부분 양이온으로서, 음이온으로 존재하는 이물질과 반응하여 결합하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입자가 형 성되는데, 이것을 응집(凝集)이라고 합니다.
이들 입자가 많이 모이고 커지면 덩어리가 되는 현상을 응결(凝結)이라 하며, 덩어리가 중력에 의해 가라앉게 되는 현상을 침전(沈澱)이라 하는 데, 약품은 침전 시에 이물질과 함께 가라앉아 제거됩니다. 응집제중 Al2(SO4)3는 수중에 녹으면 양이온인 Al3+와 음이온인 SO42-상태로 되 며, Al3+는 이물질인 Cl-, NO3-, PO43-등 음이온과 결합하여 입자가 형성되어 침전제거됩니다. 실제 오염된 물에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정수 처리하면 여과지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흙, 조류 등 탁질만 제거될 뿐 용해되어 있는 성분은 여과지에 걸리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게 됩니다.
수돗물은 원수에서부터 수도꼭지까지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습니다.
[원수 수질검사 ] 취수한 물은 각 정수장에서 매일 시험하고 있으며, 취수원수에 대한 수질자동감시장치로 탁도, 수온, pH, 알카리도, 전기전도도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24시간 연속 자동 감시하고 있습니다. 정수 수질검사 정수장에서는 침전수, 여과수, 정수 등 생산공정별로 실험실 및 수질자동감시장치로 정밀검사를 거쳐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도꼭지 수질검사]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에는 군 전역 수도꼭지 지점을 임의 선정하여, 채수 검사함으로써 수질의 안전을 확인하고 시민의 신뢰도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항시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수도 시설의 시설별 기능은?
취수장
상수원수를 취수하는 곳
정수장
맑은 물을 생산하는 곳으로 착수정에서부터 배수지까지의 과정을 포함
- 착수정 : 원수에 함유된 흙, 모래 및 각종 이물질을 가라앉히는곳
- 약품투입실 : 물속에 있는 작은 부유물질들이 잘 엉겨서 가라앉도록 하기 위하여 정수약품(PAC, 활성탄 등)을 넣는 곳
- 혼화지 : 물과 정수약품인 응집제를 잘섞이도록 빠르고 균일하게 혼합해 주는곳
- 응집지 : 약품에 부유물 및 찌꺼기등을 엉기게 하여 침전될 수 있도록 응집시키는곳
- 침전지 : 물속의 응집물을 가라앉혀 가라앉은 찌꺼기는 버리고 깨끗한 상등수를 다음 과정인 여과지로 보내는 시설
- 여과지 : 침전수를 두터운 모래층 여과막 사이로 통과시켜 미세한 침전 잔류물을 제거시킨 불순물이 없는 맑은 물을 정수지로 보냄
- 염소투입실 : 여과지를 통과한 물에 염소를 넣어서 물 속의 각종 세균을 없애는 곳
- 정수지 : 맑은물 생산과정중 마지막 단계로 정수처리된 물을 시내에 송수하기전 임시 저장하는곳
- 배수지 : 정수장에서 공급한 수돗물을 저장하여 시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