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자형 스틱으로 볼을 쳐서 경기장 내 3곳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시킨 다음 골폴에 맞히는 구기.
13세기 경 프랑스 남부 농민들이 굽은 막대기를 사용하여 처음 즐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영국 쪽으로 보급되어 크로케로 발전하였고 2차 세계대전 직후 일본 사람, 스즈키 가즈노부가 이 크로케에서 힌트를 얻어 게이트볼을 고안해 내었다. 게이트볼은 일본 전역은 물론 환태평양을 중심으로 미국, 브라질, 대만, 동남아시아 각국, 중국 등지에서 성행한다.
발리볼이라고도 하며, 6인제와 9인제가 있으며, 한 팀은 공을 3번 접촉한 뒤에는 반드시 그물 너머로 되돌려 보내야 한다.
1895년 미국의 매사추세츠주(Massachusetts) 홀리오크시(Holyoke)에 있는 YMCA(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기독교청년회) 체육부장인 윌리엄 모건(William Morgan)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창안하였다. 처음에는 1팀이 5명으로 이루어져 21점제로 시작되었으나, 1918년 6인제·15점제·로테이션제라는 6인제 국제규칙이 확립되었으며, 2000년 1월 1부터는 새로운 규칙이 제정되어 국제경기가 진행된다.
깃털이 달린 공, 즉 셔틀콕을 네트 양편에서 라켓으로 쳐가며 득점을 겨루는 스포츠이다. 언제 어디서나 약간의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므로 대중에게 가장 많이 보급된 라켓 종목이기도 하다.
배드민턴은 1820년 경, 인도의 봄베이 지방에서 성행했던 민속 경기인 푸나(Poona)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당시 인도에 주둔하고 있던 영국 장교들이 이를 배워 본국으로 돌아와 체계를 잡았다고 여겨진다.
진자운동의 원리를 응용하여 볼을 굴림으로써 목표지점에 놓여있는 핀을 쓰러뜨리는 스포츠로, 무거운 공의 스핀을 적절히 조절하는 능력과 목표물에 정확히 공을 굴려 넣을수 있는 동작과 스피드가 복합된 경기이다.
볼링은 돌을 던지거나 굴려서 표적에 맞추려는 인간의 본능에서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BC 5200년 무렵의 이집트 유적에서 돌로 된 핀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이 고대 볼링 용구가 아닌가 생각된다. 또 중세 유럽에서 종교적인 의식으로서 승려나 교구민들이 나뭇조각 쓰러뜨리기를 했는데, 이것이 현재의 볼링의 원형이라 알려져 있다.
달리고 뛰고 던지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경기이다.
육상은 인간의 기본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므로, 육상경기의 기원은 인류의 발생과 함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즉, 달리고, 뛰고, 던지는 일련의 활동들은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방어와 공격법이었을 것이다. 이것이 점차 발전하여 경기로 정착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신의 제전 및 종교적 행사와 이러한 경기가 밀접하게 관련되어 식전행사의 일부로 달리기·창던지기·철구던지기 등의 종목이 행하여졌다.
양편이 대항하는 구기 종목의 하나로, 발을 사용하여 볼을 다루고 골을 다투는 대표적인 팀 스포츠이다.
축구가 언제 어디서 발상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설이 있다. 대표적으로 기원전 6~7세기경 고대 그리스 시대에 행해진 하파스톤(Harpaston)이라고 하는 경기에서 비롯되었다는 것과, 중국이 그리스보다 먼저 축구를 시작했다는 것이 있는데 이는 직접적으로 현대 축구와 연결되었다고 보기에 부족한 점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탁구는 일정한 규격의 탁구대에서 작고 가벼운 공을 라켓으로 주고받으며 경쟁하는 경기로 좁은 장소에서 적은 인원이라도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라켓 스포츠이다.
탁구는 그 역사나 기원이 정확하지 않은데, 중세 이탈리아의 '루식 필라리스'라는 놀이에서 변한 것이라 하기도 하고 15~16세기 경 프랑스 궁전에서 행해진 '라파움(Lapaum)'이란 놀이가 변하여 탁구가 되었다고도 한다. 그 명칭도 일정하지 않아서 고시마, 프림프림, 와프와프 등 여러 가지로 불리어졌다. 그러나 남아프리카, 인도 등 영국 식민지에 살던 영국인들이 테니스에서 힌트를 얻어 더위를 피하여 실내에서 놀 수 있는 놀이로 변형시켰다는 것이 통설이다.
궁도는 활을 이용하여 목표물에 얼마나 정확히 맞추는지를 겨루는 스포츠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활을 사용한다.
922년 7월 조선궁술연구회로 발족하여 1926년 5월 조선궁도회로 개칭하였으나 8·15광복 때까지 유명무실하였다. 1946년 2월 조선궁도회로 부활하였다가 1948년 8월 대한궁도협회로 개칭하였고, 1948년 10월 헌장을 제정한 뒤, 1961년 11월 대한궁도협회 정관 개정을 거쳐 현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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