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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로 찾아가는 웰다잉교육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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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평생학습센터 | 등록일 | 2018-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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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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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Well Dying)은 말 그대로 해석하면 '잘 죽자'입니다. 그러나 잘 죽기 위해서는 선행조건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웰비잉(Well Being), 잘 살아야 잘 죽을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웰 에이징(Well aginl), 잘 나이 들자는거죠. 잘 살고, 잘 나이드려면 건강도 챙겨야겠지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건강하게 잘 살아야 잘 죽을 수 있는 조건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잘 정리하고 준비해서 죽음을 맞이 하는 것이 웰 다잉이지요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명 웰다잉법이라고 하는데 이 법이 올 초부터 시행되면서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매우 뜨겁습니다. 진천군평생학습센터(행복학습센터)는 웰다잉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활동가들과 함께 올 상반기에 <찾아가는 웰다잉교육>을 시범적으로 초평면 4개 마을에서 진행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뜨거운 반응 속에서 시범운영을 했고, 하반기에는 읍면으로 확대해서 12개 마을을 더 운영할 예정입니다. 교육 내용은 죽음과 관련된 내용으로 죽음 후 가족들이 겪을만한 갈등을 담은 꽁트와 어떻게 준비하고, 정리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희망하는 마을은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거나 평생학습센터에 직접 문의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이장님이나 부녀회장, 노인회장님이 신청하는 것이 마을 구성원들의 참석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용이할 것입니다. 9월에 접수해서 10월부터 방문교육할 예정이며 구체적으로는 읍면으로 공문을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진천군 모든 어른들이 웰 다잉 교육을 받고 건강히 잘 사시다가 잘 준비된 죽음을 맞이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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