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전시장
옥외에는 야외무대와 타종체험 장이 마련되어 있다. 타종 체험 장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종(最古鍾)인 상원사 종과, 가장큰 종(最大鍾)인 성덕대왕신종을 1.5분의 1로 축소한 범종을 직접 타종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인 야외무대는 넓게 트인 역사테마공원과 함께 자연의 정취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야외 무대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각종 행사나 공연, 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역사테마공원
멋진 분수대와 잔디광장이 있는 테마공원은 관람객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되며 각종 모임이나 행사공간이다. 계절에 따라 테마가 있는 행사도 이루어진다.

체험장
진천종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범종문양탑본하기, 흙으로 만드는 토종체험, 범종문양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타종체험장소
종각에는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제36호인 상원사종과 국보 제29호인 성덕대왕신종의 복제품을 관람객이 직접 타종 체험하여 아름다운 소리와 긴 여운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중요무형문화재인 원광식 종장이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범종으로 관람객이 소원을 빌고, 직접 타종 소리를 들어 볼 수 있다. 종박물관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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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밥법 안내 및 주의사항
- 두 손으로 당목(방망이)줄을 잡고 가볍게 당좌(종치는 부분)를 친다.
- 가볍게 친 후 당목을 잘 잡아준다.
- 경건한 마음으로 여운까지 듣고 난 후에 다시 종을 친다.
- 종을 세게 치지 마십시오, 가볍게 쳐야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어린이들이 방망이에 올라타지 않게 하십시오.
- 종을 흔들지 마십시오. 위험합니다.
- 명동(종 하단 파인부분)에 아무것도 넣지 마십시오.
자료관리 담당자
- 문화관광과 문화시설운영팀 김자람 (043-539-3850)
- 최근 업데이트 : 2017-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