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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제작기술

밀랍주조법

밀랍주조법

밀랍(벌집)과 소기름을 적당히 배합하여 만든 밀초를 사용하여 만드는 방법이다.
제작하고자 하는 범종 모양과 동일한 밀랍 모형을 만든 후 열에 강한 분말 상태의 주물사를 반죽하여 표면에 수차례 바른다. 일정한 두께를 준 뒤 이를 완전히 건조시킨 후 은근히 열을 가해 내부의 밀랍 모형을 제거하고, 쇳물을 부어 범종을 제작한다.
작업 공정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많은 제작 기간이 소요된다. 실패 가능성도 높으나 성공했을 경우 다른 주조 방법과는 비교할 수 없는 섬세한 문양과 깨끗한 표면, 그리고 아름다운 소리를 얻을 수 있다.

지문판(地文板)을 사용하여 외형에 문양을 찍어 새기는 방법으로 철제 범종을 만들 때 주로 사용하였다. 주조 순서는 우선 지문판을 제작한 뒤 외형틀과 회전판을 제작하고 주물사(鑄物砂)를 다져 넣은 다음 회전판을 돌려 범종의 내·외형을 완성하고 다시 외형틀에 문양을 찍은 후 주물하는 방법이다. 종의 표면이 곱지 못하고 투박한 단점이 있다. 일본에서 현재까지도 계속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자료관리 담당자
  • 시설관리사업소 문화시설관리팀 김자람 (043-539-3850)
  • 최근 업데이트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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